타로로 본 연애점

얼마 전에 세 사람이 연애점을 타로로
보고 갔어요

한 분은 그냥 그렇고
다른 친구분은 나름 괜찮았는데..

다른 한 분이 완전히 남자분과 자기
마음과 정반대로 나와서 저도 당황스러웠죠

100일 정도 되었다는데..
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게 참..
설영하기 난감했죠

그래서 다른 형태로 다시 연애남의 마음을
보았는데.. 역시 나쁘게 나오더라고요

그 분이 울기 시작했어요
훌쩍훌쩍.. ㅜㅠ

여자분은 엄청 좋아하는 마음 가득 타로가
나왔거든요

아~  정말.. 어쩐대요

여튼 잘 끝냈긴 한데..
가시고 나서도 가시지 않는 불편한 내 마음은
어떻게 하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