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전에 14세 차이 나는 연인이 왔다 여자분이 자기가 왜 이 사람을 만났고 사주적으로 인연의 여부를 물었다 그래서 난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 시간가량 썰을 풀었다 우선 두 분은 12년 전에 처음 만났고.. 12년 이후인 올해 다시 만나 연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지 불과 몇 개월.. 자미두수로 보니 12년 전.. 서로 결혼운이 들어왔고.. 올해 또다시 결혼운이 들어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거 같다고 했다 남자분은 한번 결혼후 이혼했다 남자분 사주를 보니 배다른 자녀가 있을 수 있는 사주였다 첫 결혼한 그 시기에 배우자가 몸이 약해 보여 물어보았더니 그러하다고 했다 원래 남자분 사주에서 배우자와 관계가 좋지 못하여 결혼 후 관계가 계속 좋지 못했을거라고 말했더니 그러하다고 했다 아마도 첫 여자분 사주도 또한 ..

자미 ** 여자의 경우 1) 남편을 선택하는 기준이 다소 까다로운 축에 속한다. 2) 평범한 회사원이나 자영업자보다는 의사, 약사, 법조인, 사업가, 재산가 등 부(富)나 귀(貴)를 지닌 남자와 결혼하여 남들에게 남편 잘 만났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심리가 다분하다. ​ ** 남자의 경우 1) 아내를 선택하는 기준이 여자의 경우에 비해 까다롭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아무런 기준이 아니다.​ 2) 미모와 의젓함을 지닌 여자와 결혼하고 싶은 심리가 저변에 깔려 있으며, 연애시에는 대체적으로 여자에게 잘 맞춰 주는 스타일이고, 결혼 후 가정사(家庭事)를 결정할 때 아내의 입김이 더욱 강해지는 현상이 있다. 아내의 주도함에서 이끌려 사는 것과 같은데.. 명리로 말하면 재다신약 사주를 가진 남자분의 운명과 비슷하다..